서울역 택시 승강장에서 택시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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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서울회생법원 회생15부(부장판사 이동식)는 국내 첫 택시조합인 한국택시협동조합에 파산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택시협동조합은 앞선 2015년 7월 택시 기사들이 출자금을 내 설립됐다. 사납금 대신 수입을 내고 월 단위로 정산하는 전액 관리제를 도입하면서 성공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박계동 초대 이사장이 물러난 이후 조합원 간 갈등이 불거지면서 운영난을 겪었고, 작년 10월부터는 법정관리 절차를 밟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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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자들은 다음 달 25일까지 서울회생법원에 채권을 신고할 수 있다. 채권자 집회는 3월24일 열린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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