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권오수...14일 첫 재판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회사 내부호재 정보 유출 등으로 주가 조작 혐의를 받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14일 첫 재판을 받는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권 회장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권 회장은 2009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전문 시세조종꾼과 공모해 도이치모터스의 주식수급, 회사 내부 호재정보 유출 등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인위적으로 대량 매수세를 형성해 장기간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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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권 회장이 2008년 말 도이치모터스가 우회상장 후 주가 하락세로 인해 투자자들로부터 주가 부양 요구를 받자 '주가조작 선수' 이모 씨에게 의뢰해 주가조작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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