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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광주 캐스퍼 등 결실…상생형 일자리, 13만 고용 창출"

최종수정 2021.12.08 09:53 기사입력 2021.12.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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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일자리위·고용부·산업부·노사발전재단
'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포럼' 공동개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숙 여사와 6일 청와대 경내에서 '광주형 일자리'를 통해 생산된 경형 SUV 캐스퍼를 인수하고 시운전을 하는 모습.(이미지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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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노사발전재단 등은 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생형 지역일자리의 성공적 안착과 전국 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 포상 등을 위해 포럼을 열었다는 설명이다.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문재인정부의 국정과제로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지난 2019년 1월부터 광주를 시작으로 밀양, 횡성, 부산, 군산, 구미, 신안, 대구 등 총 8개 지역에서 9건의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다른 10여곳에서도 각 지역 여건을 고려한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정부는 "특히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된 광주, 밀양·횡성, 군산·부산 등 5개 지역에서는 10월 기준 약 9081억원 투자와 1300여개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5개 사업에서만 향후 약 1조8500억원의 투자와 3900여개의 직접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용기 일자리위 부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일자리 중심의 국정 운영을 상징적으로 잘 보여주는 사업으로, 투자와 고용 창출은 물론, 캐스퍼(광주), 포트로(횡성), 다니고밴(군산) 등 결실을 일상 속에서도 체감하게 됐다"고 했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도 축사에서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지역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사회적 대화에 대한 경험과 역량 축적, 상생의 노사문화 확산과 같은 사회적 자산 형성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정부 표창은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개발에 기여한 유공자 12명과 2개 지자체(광주·군산)에 주어졌다. 대통령 표창은 군산·부산형 일자리 선정 등에 기여한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에게 돌아갔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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