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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제작자, '유체이탈자' 할리우드 리메이크

최종수정 2021.10.29 18:19 기사입력 2021.10.2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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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트랜스포머'·'지.아이.조' 시리즈 제작자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가 영화 '유체이탈자' 할리우드 리메이크를 맡는다.


29일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이같이 밝히며 해외 107개국에 판매됐다고 알렸다.

'유체이탈자'는 일본, 대만, 중국,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등 주요 아시아국을 비롯해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권 및 미국, 캐나다, 남미와 전세계 항공 판권까지 판매 계약을 맺었다. 다음달 2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선판매 소식을 전한 것.


'기생충'의 배급사로 잘 알려진 대만 CATCHPLAY, 동남아시아 CLOVER FILMS, 필리핀 VIVA COMMUNICATIONS, 러시아 CIS 및 발트3국 NEW FILM 등 각 지역 주요 배급사가 포함되어 있다.


해외 세일즈사 케이무비엔터테인먼트 측은 “12시간마다 몸이 바뀌는 액션물이라는 콘셉트와 '악인전', '범죄도시' 제작진이라는 것만으로도 해외 세일즈 초기부터 미국, 유럽, 중국, 남미, 인도 등의 대표 제작사들과 리메이크 논의를 적극 진행했다"며 "그 중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는 페루에서 새로운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촬영 중인 상황에서도 화상 미팅을 하는 등 영화를 확인하자마자 확신을 가지고 가장 빠르고 적극적으로 리메이크 의지를 보였다"고 전했다.

영화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정체불명의 이들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물. '범죄도시' 제작진과 배우 윤계상이 재회한 작품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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