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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엑스포 신청마감 D-5…부산 "유치 시 韓 신성장동력"

최종수정 2021.10.24 11:01 기사입력 2021.10.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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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1339명에 지지호소 서한

지난달 열린 부산월드엑스포 현판식에서 참석자들이 손팻말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영주 유치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 / 사진 공동취재단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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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가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추진하는 데 전 국가적으로 나서줄 것으로 요청하고 나섰다.


24일 부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본인 명의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호소하는 서한을 중앙부처와 국회, 지자체 의회, 주요 언론사, 민간유치위원회 등 1339명에게 보냈다. 박 시장은 서한에서 "김영주 전 한국무역협회장을 민간유치위원장으로 모셨으며, 삼성·SK·현대·LG·롯데 등 5대 그룹 사장단이 부위원장으로 참여해 전 세계를 무대로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함께 나서주기로 했다"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이 이미 본격화했다고 전했다.

2030세계박람회 유치 신청은 이달 29일까지다. 현재까지 신청한 도시는 우리나라 부산을 비롯해 모스크바(러시아), 로마(이탈리아), 오데사(우크라이나)다. 개최지는 내년 하반기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장실사를 거쳐 후년 상반기에 결정된다.


박 시장은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도시 결정 시기가 다가오면서 유치 열기도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며 "투표권을 가진 국제박람회기구 170개 회원국 대상으로 한 경쟁도시 혹은 예비 경쟁도시 간 총성 없는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한번 온 국민이 하나가 돼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젖힐 수 있도록 끝까지 힘껏 성원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또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세계의 대전환’을 통해 인류가 직면한 공동의 위기를 극복하고 인간과 자연, 인간과 기술, 인간과 사회 간 관계를 재정립해 ‘불균형과 부조화를 해소’하고 더 나은 미래사회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저성장 시대에 세계박람회로 만들어지는 부산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 메가시티는 대한민국의 새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이번 서한문을 시작으로 파급력이 큰 오피니언 리더와 기업, 각종 단체 등을 대상으로 범국민 열기 확산 동참을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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