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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고 통한 코로나19 신고 22만건 접수…경기지역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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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 의원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필요"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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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행위 신고가 22만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안전신문고를 통한 '코로나19 신고' 건수는 총 22만2609건이다. 지난해 하반기(7~12월) 6만4283건이었던 신고건수는 올해 상반기(1~7월) 15만8326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안전신문고에 '코로나19 안전신고'가 개설된 지난해 7월 6일 이후 가장 많은 신고가 접수된 시점은 지난해 12월(3만1314건)과 올해 1월(3만3863건)로, 3차 대유행이 확산되던 시기와 일치한다.


신고가 많이 접수된 지역은 경기(5만9177건), 서울(5만8791건), 부산(1만4506건) 등이었고, 가장 적은 지역은 세종(3122건)으로 집계됐다.


한편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1심 재판에서 유죄가 선고된 인원은 지난해 420명, 올해 1~6월 634명 등 총 1054명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822명은 벌금 등 재산형이 선고됐다.

오 의원은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더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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