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어린이놀이터’ 주민협의체·아동참여단 워크숍 개최

경북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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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아동의 ‘놀 권리’를 벤치마킹하려면 이 도시를 찾으세요.”


경북 영주시가 어린이에게 즐거운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어른과 행정가가 찍어낸 일방적 놀이공원이 영주에선 안 통한다. 실수요자인 어린이의 ‘눈치’와 ‘감시’를 거쳐야만 놀이터가 생긴다.


영주시는 1일 오후 2시와 4시, 2회에 걸쳐 가흥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공3단지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위한 주민협의체와 아동참여단 워크숍을 연다.

아동참여단 워크숍에서는 새로운 모습으로 바뀔 놀이터의 명칭 선정과 지켜야 할 안전수칙 정하기, 완성된 놀이터에 게시될 작품 그리기 등이 진행된다.


‘2021년 경상북도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주공3단지 아파트 내 조성 예정인 ‘영주시 어린이 놀이터’는 실수요자인 아동참여단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가 설계 단계부터 디자인, 구성 등 놀이터 조성과정 전반에 참여해 ‘주민 맞춤형 놀이터’가 될 전망이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소중한 의견을 잘 반영해 아이들이 행복한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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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주공3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를 내년 5월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가흥동 어린이테마공원, 서천둔치 야외놀이터, 공유플랫폼 내 실내놀이터 등 사업 추진도 이어가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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