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시장이 살아야 대학도 흥이 나요 … 부산과학기술대, 구포시장 추석 장보기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에 교직원 70여명 참여
강민곤 대회협력본부장은 200만원 상품권 기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대학이 이웃 시장을 도울 때! 교직원들이 전통시장으로 다 나갔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27일 부산 북구 구포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가졌다.
대학은 코로나19 장기화와 4단계 격상에 따른 매출 감소로 시름하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어깨띠를 두르고 시장을 찾았다.
부산과기대 이상석 부총장과 강민구 교학처장 등 지역 상권 살리기에 뜻을 같이한 교직원 70여명이 참여했다.
강민곤 대외협력본부장이 2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도 쾌척했다. 이 상품권은 이날 장보기에 다 쓰였다.
지난 27일 금요일 오후였다. 주말을 앞둔 교직원들은 이웃 구포전통시장을 방문해 가족과 함께 할 찬거리와 추석을 앞둔 제수 상품을 샀다. 코로나19로 피해당하고 있는 상인들에게 작은 위로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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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성 총장은 “부산 북구청과 구포시장상인회와 협력해 일자리창출 등 지역사회 지원 사업을 위해 다각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며, “지역과 소통하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교직원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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