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진피해 지원금 신청 10만 건 돌파 … "작은 피해라도 8월말까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포항시는 지난해 9월 21일부터 시작된 지진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지원금 신청접수 건수가 19일 기준으로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접수 건수 10만1022건 가운데 유형별로는 인명피해 1393건, 주택피해 8만9026건, 소상공인 7467건, 중소기업 449건, 농축산시설 164건, 종교시설 306건, 가재도구 등 기타는 2217건 등이다. 전체 피해접수의 약 88%가 주택피해다.
특히, 오는 8월 31일까지 접수 종료기한이 가까워지면서 피해접수 건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달 접수 건수는 일평균 1033건으로 지난달까지의 접수건수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1일 최대 1718건이 접수됐다.
총 접수 건수에는 공동명의, 중복 접수건 등이 일부 포함돼 있으며, 향후 이를 정리하면 정확한 수치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 관계자는 "평일 8시~24시까지만 운영되던 온라인 접수를 주말 포함 24시간 상시접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 접수가 한 건도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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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진피해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시청 방재정책과,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 흥해 거점접수처(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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