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고교 학점제 대비 새로운 공간 만들기
2024년까지 울산의 모든 고등학교에 미래형 스마트교실 구축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홍정환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비하고자 2024년까지 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형 학교 공간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는 남창고, 성신고, 울산여고 등 3개 학교가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조성 사업을 하고 있다.
내년에는 학성고, 신정고, 울산중앙고, 신선여고, 현대고, 무거고, 울산강남고, 울산중앙여고, 현대공업고, 울산미용예술고 등 10개 학교가 사업에 참여한다.
시교육청은 나머지 23개 학교에 대해서도 2024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미 사업이 끝난 16개 학교에는 올해 노후기자재 교체와 스마트 교실 환경 구축을 위한 예산 42억원을 지원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선택과 수요에 맞춘 교육 과정이 편성·운영돼 다목적·다기능성을 갖춘 유연한 학습 공간이 필요하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다양한 교과 수요에 대응하고자 대·중·소규모 교실, 접이식이나 슬라이딩 도어 등을 설치한 가변형 교실 등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 온·오프라인 혼합 수업이 가능한 미래형 스마트 교실 환경과 공강 발생에 따른 홈베이스, 학생 휴게 공간, 소그룹 활동 공간 등도 함께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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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관계자는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사업으로 학점제 도입 기반을 공고히 하고, 학생 개개인의 꿈과 자기 주도적 역량을 키워내는 미래지향적인 학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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