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방문·외지인 만남·사적 모임 등 자제 당부

완도군,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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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은 지난 10일 오후 10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3명의 확진자는 금일읍 주민으로 지난 5일 동창인 금일읍장 취임식 참석을 위해 고향을 방문했던 광주광역시 3001번 확진자와 사적 모임을 한 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3명의 확진자는 11일 치료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밀접촉자에 대해 자가 격리와 안심 숙소 입소를 조치하고, 11일 오전 금일읍 다목적센터에 임시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확진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하고 있다.


한편 어촌뉴딜 300 사업 컨설팅을 위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노화, 소완, 보길을 방문했던 서울 소재 용역 회사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3개 읍·면에도 이동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검체를 채취하는 중이다.

금일, 노화, 소안, 보길 등 4개 읍·면의 경로당, 마을회관, 어린이집 등은 당분간 폐쇄한다.


신우철 군수는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됐기 때문에 절대 경각심이 느슨해져서는 안 된다”면서 “최근 전체 코로나19 확진자의 80%가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으므로 수도권 방문과 외지인 만남, 사적 모임 등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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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ckp673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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