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의령군 등 경남에 분관 설치해 문화 민주주의 기여할 대안 제시해야"

남택욱 도의원, "이건희 미술관 서울 유치 결정은 지역균형발전 역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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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도의회는 지난 7일 정부가 이건희 미술관을 서울에 유치하는 것으로 결정함에 따라 비수도권 지자체에서는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경남도는 잠재적 관광 수요자로 불러들일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어 다른 지자체보다 경쟁력이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였다.

남택욱 도의원(더불어 민주당, 창원4)은 이건희 미술관을 의령군 등 경남 유치를 위해 경남도의회 대정부 건의안 대표발의, 유치 촉구 결의 대회 주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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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결정에 대해 남 의원은 "이번 이건희 미술관 서울 유치 결정은 지방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오판이다"며 "유치 결정 백지화를 촉구하며, 정부가 유치 결정을 되돌릴 수 없다면 경남에 미술관 분원을 설치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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