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탄생하나 … 부산 최초 중기부 예비·아기 유니콘기업 선정
부산창업기업 ㈜소셜빈, 유니콘 기업 향해 한발짝 더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메드파크·㈜쉐어트리츠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이른바 ‘유니콘’을 향해 도전하는 예비·아기유니콘 기업들이 부산에서 3개나 탄생했다.
유니콘 기업이란 10년 이하의 스타트업 기업 가운데 기업가치가 10억달러 이상인 기업을 뜻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중소벤처기업부 'K-유니콘프로젝트' 사업에 부산의 창업기업 3곳이 지난 1일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중기부 ‘K-유니콘프로젝트’는 기업가치 1000억 이상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과 기업가치 1000억 이하의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으로 나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각각 최대 100억 이내 특별보증 지원과 시장개척자금 3억원을 지원받으며, 보증과 정책자금, 기술개발(R&D) 신청 시 우대받을 수도 있다.
부산의 ㈜소셜빈(대표 김학수)은 인플루언서 기반 비대면 이-커머스(E-Commerce) 플랫폼을 창업해 포브스 2030 파워리더 선정, 누적투자 165억원이라는 성과를 올려 2021년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사업에 선정됐다.
부산시는 2021년 에이스스텔라 육성 지원사업으로 ㈜소셜빈을 지원했다. ㈜소셜빈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243% 증가했고, 2018년 말 직원 13명이 현재 138명으로 2년만에 10배이상 고용인원이 증가하는 등 해마다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향후 부산의 첫 유니콘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드파크(대표 박정복)는 2017년 법인을 설립했다. 골이식재 및 치과기자재 기술로 누적투자 122억, 매출액 54억, 고용인원 70명(2020년 기준)의 성과를 달성했다.
㈜쉐어트리츠(대표 이홍배)는 2017년 창업해 동남아 대상 현지창업 모바일 기프티콘 서비스로 누적투자 54억, 월 거래건수 100만건 이상, 월 거래액 40억원 이상, 고용인원 10명의 성과를 냈다.
두 기업 모두 올해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부산시는 ㈜메드파크에 2019년 부산형히든챔피언, 2019년 밀리언클럽 사업으로 지원했고, ㈜쉐어트리츠에 2019년 센탑 1인 창조기업 입주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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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부산의 유니콘 기업으로 발굴해 지원에 힘을 쏟아온 것이다.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의 창업지원사업으로 축적된 인프라와 창업수요자 중심의 체계화된 지원 프로그램으로 창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에서 많은 기업들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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