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길목 6월, 호우·폭염·물놀이 사고에 조심하세요!
6월은 여름의 초입단계로 날씨 및 야외활동 관련사고 급증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소방본부는 6월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인 호우, 폭염, 물놀이에 대해 도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안전 행동 요령을 지속 홍보하겠다고 2일 밝혔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6월 전반에는 낮 동안 고온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후반에는 대체로 흐른 날이 많고 비가 내릴 확률이 높다.
월 평균 기온은 평년(21.9℃)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40%이다. 월 평균 강수량은 평년(102.4~241.8mm)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40%이다.
지난해에는 호우로 인해 산청과 함양, 거창, 의령 등 도내 4개 군이 피해를 보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로 인한 출동은 총 391건으로 121명의 인명을 구조하고 117개소의 배수 지원을 했으며 235건의 안전 조치를 했다.
소방 본부 관계자는 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많은 비가 내리기 전 주택의 하수구 및 집 주변 배수구를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온열 질환자는 5월에 처음 발생해 6월부터 본격 증가해 온열질환자는 총 19건으로 1일 평균 1.57명의 환자를 이송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폭염 특보가 내려지는 등 온도가 높은 날에는 되도록 한낮의 뜨거운 햇볕은 피하고 노약자와 영유아는 실외 활동을 삼가야 한다.
소방 활동 통계에 따르면 물놀이 사고는 6월부터 서서히 발생하는 추세이다.
지난해의 경우 본격적인 수난 사고는 6월부터 시작해(물놀이 익수 / 3건) 7월에는 5배가 증가한 15건, 8월에는 총 34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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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은 "여름의 초입인 6월은 기상과 야외활동에 따른 사건·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며 “호우·폭염·물놀이 사고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도민의 안전 의식을 함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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