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코로나19 백신 6월 임상3상 진입"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 close 증권정보 302440 KOSPI 현재가 44,1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1.85% 거래량 300,968 전일가 43,3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SK바이오사이언스, 1분기 영업손실 445억…R&D·인프라 비용 확대 SK바이오사이언스 글로벌 R&PD 센터, 美 친환경 인증 LEED 골드 획득 SK바이오사이언스, 171억 자사주 매입해 임직원 대상 'RSU' 제도 도입 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이 이르면 내달 말 임상 3상에 진입한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27일 최종현학술원이 주최한 '백신 위기, 어떻게 극복할까' 웹 세미나에서 "현재 개발중인 합성항원 방식 백신(GBP510·NBP2001) 2개의 3가지 프로젝트 가운데 임상 데이터가 가장 좋은 하나만 선택해 6월 말 임상 3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 사장은 "합성항원 백신기술은 면역증강제가 제일 중요한데 다행히 현재까지 임상 데이터가 잘 나오고 있다"면서 "안전성·효과성·유통·경제성·생산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가지를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면역증강제로 GSK가 개발한 'AS03'과 알룸(Alum)을 활용한 GBP510·NBP2001 백신 3종의 임상을 진행중인데 성과가 좋은 후보물질을 하나로 추려 임상 3상에 진입하고 내년 상반기 국산 백신 공급을 목표로 하겠다는 것이다.
또 안 사장은 GBP510의 경우 국제 민간기구인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의 자금지원을 받았지만 모든 소유권이 SK바이오사이언스에 있는 만큼 생산한 백신의 상당 부분을 한국을 위해 우선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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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사장은 지금 백신개발을 하는 것이 늦지 않았냐는 우려에 대해 "전세계 인구가 맞으려면 백신은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현재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이 콜드체인(저온유통)에 민감한 부분이 있어서 2~8도에서 보관 유통이 가능한 합성항원 방식의 백신이 나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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