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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수퍼乙' NEW, 글로벌 OTT 공급확대로 가치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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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리딩투자증권은 국내 메이저 영화 투자·배급사인 NEW 에 대해 글로벌 OTT향 콘텐츠 공급 확대로 안정적인 수입원을 확보했으며, 시장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보고서에서 "NEW는 자회사 스튜디오앤뉴를 통해서 디즈니플러스와 향후 5년간 장기 컨텐츠 공급 파트너십을 체결해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성만 연구원은 "디즈니플러스는 한국 드라마 콘텐츠 확보르 위해 약 35~40%대의 마진을 지급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NEW의 실적 향상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디즈니플러스, HBO 맥스, 애플 TV 등 글로벌 OTT 및 왓챠, 티빙, 쿠팡플레이, 웨이브 등 국내 OTT들도 콘텐츠 확보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에서 영화같은 드라마를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NEW의 드라마 콘텐츠 판매 증가 및 편수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향후 1~2년 안에 스튜디오앤뉴의 성장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 추가적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EW는 11편의 영화 라인업 및 '무빙'을 비록한 후속 드라마 라인업을 제작하기 위해 올해 200억원의 CB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할리우드 콘텐츠 투자사인 LPI와 3년 동안 지분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유성만 연구원은 "NEW는 자회사 '엔진 비주얼웨이브'를 통해 영화와 드라마에 향후 적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VFX 기술을 내재화시킬 것"이라며 "당구 방송채널 '빌리어즈 TV'를 인수해 당구 관련 비즈니스를 확장해 매출처를 다변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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