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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삼성증권, 한 단계 레벨업 된 이익 규모 시현"

최종수정 2021.05.10 07:34 기사입력 2021.05.1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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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0일 삼성증권 에 대해 올해 1분기 순이익이 289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20% 이상 상회했다며 이제는 한 단계 커진 이익 규모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6000원을 유지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지배순이익은 289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대비 22% 상회했다"며 "전분기 대비로는 128%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순수탁수수료는 248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8% 증가했다. 국내주식 수익은 193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9%, 해외주식 수익은 478억원으로 82% 증가했다.


금융상품판매수익은 91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 감소했다. 조기상환이익 감소로 파생결합증권 수수료가 17% 감소한 영향이다. 다만 운용손익 및 금융수지는 219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64% 증가했다. 수익성 위주 신용공여 조정으로 금융수지가 증가했으며, 금리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운용손익이 견조했던 덕분이라는 게 백 연구원의 설명이다.


인수 및 자문수수료는 59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5% 증가했다. 백두산 연구원은 "주식자본시장(ECM)이 견조한 가운데 구조화금융 수익도 41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 증가해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올해 연간 순이익은 8177억원으로 전년 대비 61%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백 연구원은 "브로커리지와 운용의 실적 민감도가 높다"며 "해외주식 위주 브로커리지의 고성장과 운용손익 또한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시현한 점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투자은행(IB)는 구조화금융 수익 증가가 실적 가시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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