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제일건설,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 분양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제일건설,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 분양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제일건설이 7일 경북 경산시 하양지구 A7블록에 공급하는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하양읍 서사리 278(경산하양지구 A7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동, 총 614가구(전용 74·84㎡) 규모다.

단지는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넉넉한 동간 거리를 갖춰 프라이버시와 일조권 확보에 유리하다. 여기에 1층은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 동선에 편리함을 더했다. 가구당 1.38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한다. 또 지하주차장에는 주차 유도등과 LED 디밍 시스템, 비상벨 시스템까지 갖춰 안전성을 높인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시설도 조성된다. 맞벌이 부부를 위해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과 주민 운동시설 등 입주민을 위한 공간을 마련된다. 또 다양한 식재로 꾸며진 산책로와 중앙광장이 입주민 쉼터로 들어선다. 석가산을 조성해 단지 쾌적성을 높일 계획이다.


실내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모든 타입이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향 배치) 판상형 구조로 조성된다. 타입에 따라서는 주방 발코니와 거실 팬트리, 드레스룸(전 타입)이 제공된다. 우물천장을 주방까지 적용해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전열교환 환기 디퓨저가 설치돼 미세먼지나 장마철 습기 걱정도 줄인다.

인근에 지식산업지구, 경산 1~4일반산업단지, 대구 신서혁신도시 첨단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 아파트로 평가 받는다. 하양지구 옆에는 약 116만평(350만㎡) 규모의 부품·소재 등 지식기반산업 중심의 경산지식산업지구 조성이 진행 중이다. 지식산업지구와 하양지구을 직접잇는 진입도로가 공사 중이고, 경산1~4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남산~하양 국도대체도로 공사도 진행 예정이다.


인근에 농협 하나로마트는 물론 대구혁신도시에 있는 코스트코, 이마트, 롯데아울렛 등 쇼핑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경산시립도서관과 경산시 문화회관, 메가박스 하양, AZIT메이커스페이스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누릴 수 있다. 또한 하주초, 무학중, 무학고가 인접해 있고,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호산대 등도 인근에 있다.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다. 계약은 6월8일~12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개장 3일 동안 사전 예약으로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마스크 착용 및 개인 소독을 마친 후에 입장이 가능하다. 사이버 견본주택에 접속하면 단지에 대한 세부 사항 확인이 가능하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