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강원 춘천시 한국코러스 공장에서 생산된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를 한 직원이 들어 보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4일 오후 강원 춘천시 한국코러스 공장에서 생산된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를 한 직원이 들어 보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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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러시아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에 대한 최종 평가를 오는 7월께 내릴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3일(현지시간) WHO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마리안젤라 시마오 WHO 사무부총장은 이날 "우리 조사팀이 이미 2주 동안 러시아에 머물면서 임상시험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5월 10일부터 6월 첫째 주까지 생산 현장을 시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마오 부총장은 WHO 조사팀이 스푸트니크 V 백신을 생산하는 5개 시설을 방문할 계획이며, 2개 시설 방문 때는 유럽연합(EU)의 의약품 평가·감독기구인 유럽의약품청(EMA) 전문가들도 동행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전문가들이 임상시험과 생산 시설의 필수 기준 부합 여부에 근거해 6월 말, 혹은 더 가능성이 크기는 7월에 (스푸트니크 V) 백신에 대한 평가를 내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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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트니크 V 백신은 현재 EMA 사전검토, WHO 긴급사용목록(EUL) 등재 심사 단계에 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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