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서 밤사이 4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밤 4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2402~2405번으로 분류됐다.
2402는 북구 주민으로 서울 마포구 1188번과 관련됐다. 마포구 1188번은 지난 23일 확진됐으며 지난 15일께 광주를 방문해 동구 한 술집을 들린 것으로 알려졌다.
2403~2405번은 모두 담양지인모임과 관련돼 자가격리 중 해제를 앞둔 검사에서 확진됐다.
2403번은 앞서 확진된 2258번과 같은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종업원이다. 2405번은 2258번의 가족이다.
2404번은 확진자가 다녀간 목욕탕과 동선이 겹쳐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났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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