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0시 기준 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9명 증가한 9318명

사진은 대구 수성구 육상진흥센터에 설치된 수성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모습.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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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대구 중구에 있는 서문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 확인됐다.


이 교회는 신도 숫자가 2500명에 달하는 대형 교회로, 정기예배에 따른 추가 확진자가 속출할 가능성이 높아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28일 대구시에 다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9명 증가한 9318명으로 집계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문교회는 최근 양성 판정을 받은 사회복지재단 산하 직원이 다닌 곳이다. 이에 따라 관련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서구 소재 S사우나 관련 확진자도 2명이 더 나오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는 38명으로 파악됐다.


또 안동 지인 모임 관련 3명, 동구 지인 모임 관련 1명, 동구 청구고 관련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계 확진자는 각각 6명, 10명, 7명씩이다.


미국, 불가리아 등 해외 유입사례도 2명이 나왔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2명이었고, 이들 접촉자도 1명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7명은 경기도, 서울, 경산 등지에서 발생한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 또는 n차 감염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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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관계자는 서문교회 집단 감염과 관련,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역자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사무실의 환경이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밀폐·밀집된 구조임이 확인됐다"며 "4월 중 출석 교인 1400여명에 대한 신속한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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