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설계공모 당선작 최종 선정, 실시설계용역 거쳐 올 연말 착공, 2023년12월 준공 목표...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머물고 싶은 도시로 열린 복지관 조성

강동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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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장애인 재활치료 등 종합적인 장애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사업이 설계공모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구는 지난 1월 장애인 인구가 가장 많은 천호·암사 중심 지역 올림픽로 741(천호동)에 들어설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 설계공모를 해 15개 작품을 접수, 3월24일 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당선작은 숨비건축사사무소 ‘도시로 열린 장애인 복지관’이다. 저층부를 개방형으로 설계, 커뮤니티정원, 북카페 등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유입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또, 개방된 저층부에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될 옥외휴식공간을 전층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이동약자 접근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섬세함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친환경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설계된 점도 주목을 받았다.


복지관은 4월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올 연말 착공할 계획이다.


연면적 4553㎡, 지하 3 ·지상6층 규모이며 수중재활운동실, 북카페, 다목적 재활치료실, 체력단련실, 일시돌봄실, 강당, 공영주차장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공간들로 조성되며 2023년12월 준공 예정이다.


장애인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과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위한 녹색건축 및 에너지 효율 1++등급 인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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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조성되면 천호·암사·성내 권역 장애인들 복지서비스 이용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애인복지서비스 제반 영역 확장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구현할 수 있는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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