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쿠팡이 미국 증시에 성공적으로 상장하자 국내 증시 쿠팡 관련주들이 장 초반 장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27분 현재 쿠팡에 피자와 쿠키를 납품하는 서울식품은 전일대비 12.64%오른 499원에 거래 중이다. 쿠팡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탐사'에 제조업자개발생산(ODM)인 미래생명자원도 전일대비 5.21%오른 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쿠팡이 시작한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와 영화 콘텐츠 부분 협업을 하는 KTH도 전일대비 1.47%오름 1만3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쿠팡의 상장으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기대되는 네이버와 이마트도 상승세다. 네이버는 전일대비 3.35% 오른 38만6000원, 이마트는 1.69% 오른 18만500원을 기록중이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쿠팡은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첫 날 최초 희망 공모가는 주당 35달러, 공모주식수 1조3000억 주로 확정됐다. 이에 쿠팡은 45억5000만 달러(한화 약 5조2000억원)에 달하는 자금 조달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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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장 첫 날인 11일 쿠팡의 주가는 41.5% 상승하며 주당 49.5달러로 마감됐다”며 “시초가인 63.5달러 및 장중 고가인 69달러 대비로는 상승폭은 줄어들었지만 성공적인 출발”이라고 평가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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