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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나무심기로 친환경적 탄소흡수원 확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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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1471㏊ 산림에 편백, 백합나무 등 319만 그루 심어

진주시 나무시장.

진주시 나무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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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올해 1471㏊ 산림에 152억원을 투입해 319만 그루의 나무 심기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산림의 탄소흡수·저장능력 향상과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추진되는 나무 심기는 지난해 정부가 선언한 '2050 탄소중립'과 발맞춘 정책이다.

경남도는 양질의 목재를 지속해서 생산 공급하기 위한 경제림 850㏊, 산림재해 방지를 위한 큰나무조림 337㏊, 산주소득증대를 위한 지역특화조림 76㏊,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조림 108㏊, 산불확산 방지를 위한 내화수림대조림 100㏊의 신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산림조합 등에서는 4월 30일까지 유실수, 관상수, 조경수 등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범도민 나무 심기 참여 분위기 확산에 동참한다.


정석원 경남도 기후환경산림국장은 나무 심기를 통해 "숲이 가지는 탄소흡수 능력과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하고, 숲 가꾸기를 통해 탄소 흡수 효과가 큰 숲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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