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에 4계절형 복합 테마파크 세워진다 … 테마파크를 만드는 사람들 투자 MOA 체결
군과 사업시행자 간 상호 이행의무와 책임 규정 협약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테마파크를 만드는 사람들(TEMANSA) 조진형 대표와 문준희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클릭빌 미디어스튜디오 테마파크 리조트를 개발하는 투자이행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클릭빌SPR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책임한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합천군과 사업시행자 간 상호 이행의무와 책임을 규정하는 협약이다.
군은 사업대상지에 대한 개발가능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사업부지 확보를 위한 보상협의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사업시행자는 개발가능 등급의 ‘생태자연도 등급 조정’ 시 빠른 시일 내 사업부지를 일괄 매입하고 클릭빌SPR에 대한 인·허가 절차를 진행한다는 내용이 골자이다.
아울러 군은 사업대상지의 토지보상협의를 위해 지난 9일 용주면복지회관에서 지역구 군의원·토지소유자와 지역민 들을 대상으로 클릭빌SPR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내달 중 생태등급조정 용역을 발주하고, 사업부지내 토지소유자들로 하여금 주민협상단 조직 시 주민협상단, 합천군 및 사업시행자가 각각 추전한 감정사 3명을 선정해 감정평가 후 본격적인 보상협의를 진행 할 계획이다.
클릭빌SPR은 53만8153㎡의 규모로 용주면에 위치해 오는 2026년까지 사업비 796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조진형 대표는 클릭빌SPR의 조성은 합천군의 밝은 미래를 향한 첫 걸음”이라며 “합천군이 세계적인 영상 미디어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좋은 파트너로서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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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희 군수는 “클릭빌SPR 조성사업이 합천군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생태등급변경을 필히 완수하겠다”며 “테마파크를 만드는 사람들은 클릭빌SPR을 꼭 성공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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