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의용소방대 '활동 확대·전문능력 제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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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의용소방대 활동을 확대하고 전문능력 향상 지원에 나선다.


경기소방본부는 먼저 올해 의용소방대의 지역맞춤형 화재예방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의용소방대원들은 앞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화재취약 장소를 발굴해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화재예방 활동을 벌이게 된다.

지난해 군포소방서가 시범 실시한 산본지역 '화재예방 청소의 날' 운영이 우수사례다.


또 화재시 인명피해가 상대적으로 큰 요양시설 근무자를 의용소방대원으로 영입, 맞춤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요양시설 안전지킴이도 운영한다.

특히 동물구조와 벌집제거 등 비(非)긴급출동과 전통시장 순찰 및 소화전 점검, 학생 대상 응급처치 교육 등에도 의용소방대 활동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


경기소방본부는 올해 처음으로 의용소방대 경력 2~3년 이상 근무대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자 2ㆍ3급 자격취득 지원도 실시한다. 경기소방본부는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자격취득 희망자에게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사전교육도 실시한다.


권용성 경기소방본부 재난대응과장은 "의용소방대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사회 안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의용소방대 담당 직원에게 인사상 우대를 하는 등 대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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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는 428개대 1만1049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화재예방, 주민 생활지원 등 도민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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