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00대 '희망·약속사업' 잘했다…70대 사업 '우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 수원시의 '민선 7기 100대 약속ㆍ희망 사업' 중 70개 사업이 '우수'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는 18일 대면ㆍ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시민과의 약속 평가보고회'를 열고,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좋은시정위원회는 이번 평가에서 ▲16개 사업을 '매우 우수' ▲54개 사업을 '우수' ▲11개 사업을 '보통' ▲6개 사업을 '미흡'으로 평가했다. 완료(종료) 및 중단된 13개 사업은 평가에서 제외했다.


'매우 우수'로 평가한 사업은 ▲신중년 이모작지원센터 설립 운영 ▲수원수목원 조성 ▲수원특례시 추진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지원 ▲도시재생 뉴딜 사업 추진 ▲그린커튼사업 확충 ▲수원형어린이집 확충 등이다.

수원시민정책도서관(가칭) 설치, 시민청 조성 사업은 의회복합청사 건립 방식 변경에 따른 사업지연으로 미흡으로 평가 받았다.


좋은시정위원회는 시민과의 약속 사업 추진 상황을 반기마다 평가해 관리하기 위해 2011년 2월 민관협력기구로 구성됐다. 공약 이행 점검, 정책 제안ㆍ개발 등을 담당한다. 위원장은 염태영 시장이 맡고, 기획조정위원회와 5개 분과위원회(일자리ㆍ안전도시ㆍ환경교통ㆍ자치교육ㆍ복지여성)로 운영된다.


이번에는 2020년 7월부터 12월까지 사업 추진 상황을 5단계(매우우수ㆍ우수ㆍ보통ㆍ미흡ㆍ매우미흡)로 나눠 평가했다.


시는 앞서 2018년 7월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을 비전으로 하는 민선 7기 100대 사업(9개 분야)을 선정했다. 약속 사업(공약)은 77건, 희망 사업(시민제안)은 23건이다.


지난해 말 기준 추진율(사업 진도율)은 66.8%다. 4개 사업은 중복수혜ㆍ예산 문제 등으로 중단됐다.

AD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염태영 시장은 "2020년은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느라 약속ㆍ희망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여러 분야에서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며 "무엇보다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진정한 자치분권의 마중물이 될 '수원특례시'기 실현됐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