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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63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한 345명보다 118명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352명, 비수도권에서 1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도별로는 서울 218명, 경기 115명, 충남 30명, 인천 19명, 부산 17명, 전남 12명, 대구·경북 각 11명, 울산 7명, 충북 6명, 경남 5명, 대전·전북 각 4명, 광주·강원 각 2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집계하면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2.11∼14) 기간ㅇ[ 300명대로 감소했던 신규 확진자는 다시 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381명으로 집계됐다. 거리두기 기준으로는 2단계(전국 300명 초과)에 해당하지만, 전날 기준 집계치보다 23명이나 늘었다.

주요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충남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과 관련해서 이날 오후까지 총 9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산과 천안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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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가족·친척 간 모임을 고리로 한 확진자도 늘어나고 있다. 부산에서는 설 연휴였던 지난 11∼12일 가족모임 이후 확진판정을 받은 일가족 6명 중 1명의 직장으로까지 감염 고리가 이어졌다. 설 연휴에 경북 봉화에서 모였던 가족 4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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