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 홍천에서 혼자 살던 노인이 화재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2분쯤 강원도 홍천군 하오안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A(90·여) 씨가 숨졌다.
불은 흙벽조 슬레이트 주택과 가재도구 등을 모두 태우고(소방서 추산 2500만 원)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집에서는 A 씨가 혼자 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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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