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 보험사 RBC비율 283.9%

9월말 보험사 지급여력비율(RBC)(자료:금융감독원)

9월말 보험사 지급여력비율(RBC)(자료:금융감독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모든 보험사들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지급여력비율(RBC)가 금융당국의 권고치를 넘겼다.


3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9월말 기준 보험사 RBC비율은 283.9%로 6월말 276.4% 대비 7.5%포인트 상승했다.

RBC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보험사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이다. 보험업법에서 100% 이상을 유지토록 규정하고 있으며 금감원은 150% 이상 유지를 권고하고 있다.


가용자본은 9조1000억원 늘었다. 보험사들은 1조8000억원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을 통한 자본 7000억원을 확충했다. 또 주가 상승 등에 따라 매도가능증권 평가이익 등 기타포괄손익이 3조9000억원 늘었다.

운용자산 증가 등에 따른 신용·시장위험액 증가 등으로 요구자본이 1조6000억원 증가했다.


생명보험사 중에서는 교보라이프플래닛이 781.3%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푸르덴셜생명(486.4%), 오렌지라이프(412.6%), 카디프생명(406.0%) 순이었다. 반면 IBK연금보험이 171.8%로 가장 저조했다.


손해보험사 가운데서는 서울보증보험이 414.9%, AIG손해보험 408.3%, 삼성화재 319.3% 순이었다. 롯데손해보험은 169.4%로 가장 낮았다.

AD

앞서 6월말 RBC비율이 115.7%를 기록했던 하나손해보험이 252.3%를 기록하면서, 모든 보험사들이 RBC비율 150%를 넘겼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