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종합운동장, K리그 그라운드 ‘공인 인증’ 취득
광주·전남 최초, 전국 6번째 K-GT1 그라운드 인증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전남 강진군은 지난 29일 강진종합운동장에서 K리그 그라운드 공인 인증 현판식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군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및 건강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이 날 현판식에는 이승옥 강진군수, 노치경 강진군체육회장, 김명남 강진스포츠클럽 회장, 차재훈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오명일 대한축구협회 과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승옥 군수는 “종합운동장에서, 많은 군민들이 자유롭게 운동 할 수 있고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부상 방지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군민 체육복지 증진 및 스포츠 마케팅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계전지 훈련, 각종 대회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을 위해서는 안전한 시설 확충이 우선돼야 하며, K리그 그라운드 공인 인증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공공 체육시설의 확충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노치경 강진체육회장은 “광주·전남 최초, 전국 6번째로 K리그 그라운드 공인 인증받은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스포츠 메카다운 좋은 시설이 있으니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하계 전진 훈련 및 전국대회 등 선수단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국민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2억 원 포함 6억 67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인조 잔디 교체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서류심사와 품질테스트, 현장실사 등의 인증 절차를 거쳐 지난 4일에 매우 우수한 등급인 K-GT1이 부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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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그라운드 공인제도는 프로축구 경기와 높은 수준의 아마추어 축구 경기에 적합한 인조 잔디를 설치한 그라운드에 대해서 품질테스트 17개 항목, 그라운드 필드테스트 8개 항목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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