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전국 첫 문화예술 중점 특수학교 건립 … 내년 3월 '예아람학교' 개교
유·초·중·고 학생 105명 학기초에 전·입학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내년 3월1일 장애학생의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문화예술중점 특수학교 '대구예아람학교'를 개교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예아람학교는 달성군 옥포읍 옛 경서중학교 부지에 지어지는 특수학교로, 1만5000여㎡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학교에는 일반 교실(25학급) 이외에 25m 4레인 수영장, 클래식 전용 공연장, 미술전시실, 북카페 등 주민복합시설까지 갖추게 된다. 교육적 기능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문화 중심지로서의 역할도 담당할 것이란 게 시교육청의 설명이다.
현재 대구예아람학교의 공정률은 85%가량이다. 시교육청은 학교사무 준비를 위해서 지난 5월 교원(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8명) 겸임 발령을 시작으로 8월 지방공무원(행정실장 5급 1명, 6급 1명)을 겸임 발령한 바 있다.
지난 9월에는 '2021학년도 특수학교 및 고등학교 배치 계획'에 따라 유·초·중·고 학생 105명을 모집했다. 이들은 내년 신학기에 맞춰 전·입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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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시교육감은 "대구예아람학교가 안전한 교육시설과 환경 구축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는 행복한 학교가 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개교에 차질에 없도록 공사 및 관련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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