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부지 역사를 담은 거리박물관길 조성 계획"

운흥동 폐철도 권역 위치도.

운흥동 폐철도 권역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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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경북 안동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1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서 운흥동 폐철도 권역(운흥동 238번지 일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과거 소규모재생사업, 주민참여프로젝트사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합해 국토교통부에서 새롭게 시행하는 프로젝트다. 10인 이상의 지역주민이 단기(1년)에 완료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직접 발굴·계획해 신청하면 국토부가 평가를 거쳐 국비(최대 2억 원)를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운흥동 등 폐철도 권역 사업' 공모를 위한 준비 작업은 운흥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협력 체제 속에 진행됐다.


안동시는 국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흥지구의 문화자원(탈춤공원·수변공원·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연계, 철도부지의 역사를 담은 거리박물관길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의 결과"라며 "내실있는 사업추진으로 향후 도시재생뉴딜사업 연계방안을 모색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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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도시재생예비사업'에는 전국 86곳, 경북 8곳이 최종 선정됐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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