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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중국이 내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도 경제 회복세를 이어가려면 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유지하고 재정정책의 급격한 긴축은 피해야 한다고 세계은행(WB)이 23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WB는 이날 중국 경제를 다룬 보고서에서 올해와 내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각각 2%와 7.9%로 전망하고, 가장 큰 경제 위험요인으로 코로나19의 재확산을 꼽았다.

이어 올해 중국의 재정적자가 11월까지 GDP의 5.9% 수준으로 늘었지만, 여전히 정부 지출을 늘릴 여유가 있다면서 사회복지와 녹색투자에 더 많은 지출을 할 것을 주문했다.


부동산 가격 상승과 투기를 억제하기 위해 통화긴축을 시도하기보다는, 선별적인 정책 수단에 집중하면서 완화적인 기조를 취할 것을 조언했다. WB는 "설익은 출구 정책이나 과도한 긴축은 경기 회복세를 망가뜨릴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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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통화ㆍ재정 정책으로 3분기 말 현재 총부채가 GDP의 288% 수준으로 늘었다. 외채는 GDP 대비 20% 규모로 추산됐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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