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등 감염경로 다양…미확인도 3명

8월 26일 39명 확진 이후 역대 ‘두 번째’

광주서 밤사이 25명 ‘무더기 확진’…하루 새 36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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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25명이 늘어 하루 동안 총 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추가된 확진자 25명은 917~941번으로 등록됐다.

BTJ상주열방센터 관련 11명, 에버그린실버하우스(요양원) 관련 6명, 유사방문판매 관련 1명, 타지역 확진자 관련 2명, 광주기독병원 관련 1명, 광주 906번 관련 1명, 감염경로 미확인 3명이다.


918·919·922·924·925·927·928·928·930·932·938번은 BTJ상주열방센터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광주성일교회 관련으로 918번과 919번이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는 서림교회 수완, 광주동양교회와 관련돼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날 11명이 확진됨에 따라 BTJ상주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42명으로 늘었다.


917·920·923·926·936·937번은 에버그린실버하우스와 관련됐다. 936·937번은 요양보호사이며 나머지는 옥 대중사우나에서 발생한 n차 감염으로 확인됐다. 옥 대중사우나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885번이 지난 14일 오전 방문한 곳이다.


921번은 유사방문판매, 933번은 서초구 746번의 가족이고 931번은 성남 754번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940번은 전날 확진된 906번의 접촉자이며 939번은 광주기독병원과 관련됐다.


광주지역에서 앞서 발표된 11명을 포함해 22일 하루 동안 총 36명 확진은 지난 8월 26일 39명 발생 이후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기록됐다.


한편 현재까지 광주에서는 총 28만1915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94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중 775명이 완치돼 퇴원했으며 4명이 사망했다. 1388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1971명이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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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14명 확진 이후 20일 13명, 21일 26명, 22일 36명 등 확산이 무섭게 번지고 있는 추세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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