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스템,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분자진단 검사시간을 2시간에서 30분 내로 크게 단축시켜 초고속 분자진단에 성공한 진시스템이 코스닥 시장 상장에 도전한다.
신속분자진단 전문기업 진시스템이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장 주관은 삼성증권이 맡았고, 내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한다.
진시스템은 2010년 설립 이후 속분자진단 플랫폼 기술의 고도화와 사업화에 주력해왔고, 중합효소연쇄반응(PCR) 기술로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진시스템의 분자진단 플랫폼 기술은 ▶면역진단 기술이 갖는 신속성 ▶현장진단 용이성 ▶다중진단 구현으로 기존 NGS진단 기술이 갖는 정밀진단 가능성까지 두루 갖춰 강력한 확장성을 제공하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 결과 2개 우수기술평가 기관으로부터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진시스템의 신속분자진단 플랫폼을 활용하면 기존 2시간이 소요되는 검사시간을 30분 내로 단축시킬 수 있어 감염병의 신속 확진 검사 및 다양한 현장검사를 가능하게 한다. 또 진단장비의 소형화와 경량화로 휴대형 자가진단 기기의 상용화를 이끌며, 단일 검체에서 20개 이상의 진단 타깃을 검출할 수 있는 다중진단키트 개발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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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진 진시스템 대표는 “우리의 독특한 신속분자진단 플랫폼 기술을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검사 솔루션이 필요한 체외진단 시장은 물론 반려동물 진단, 식품안전 및 원료물질 검사 분야 등으로 확장하겠다”며 “향후 상장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 및 생산시설 확충으로 신속분자진단 플랫폼 다각화를 이끌며 국내외 진단 컨텐츠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한 지속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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