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일선 학교에 열화상카메라 추가 지원 … 전체 학교 73% 설치 완료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효율적인 학교방역 대응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관내 학교 및 산하기관에 발열 측정용 열화상카메라를 연내에 추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0월 사전 조사를 거쳐 결정된 지원 대상은 관내 유치원 75개원, 초 53개교, 중 40개교, 고 40개교와 2021년 신설예정학교 8교,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10개 기관 등 총 227곳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열화상카메라는 시교육청에서 공개경쟁입찰 일괄 계약하는 방법으로 정해졌다. 총 7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저렴한 가격(기초금액의 53.46%, 대당 337만원 낙찰)에 우수규격 제품을 구입했다는 게 시교육청의 설명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 학생수 300명 이상(특수학교 100명 이상) 학교·유치원에 열화상카메라 구입비 27억8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추가에 따라 관내 523개교(전체 학교의 73%)에 774대의 열화상카메라가 설치 완료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기본생활 수칙 준수와 함께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발열 측정으로 학교 내 코로나19 의심증상자를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방역과 학습을 함께 하는 학교, 학교 밖보다 안전한 학교가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