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한파 대비 취약계층 방문 서비스 강화
홀몸노인, 만성질환자에 전화·문자 또는 방문 확인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 1056명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건소 방문 건강관리인력이 홀몸노인, 거동 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에 전화 및 문자,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정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을 교육할 예정이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이 대표적이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경우 급격한 온도변화에 혈압이 갑자기 상승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갑작스러운 추위 노출과 무리한 신체활동에 유의해야 한다.
군은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과 고른 영양분 섭취,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 체감온도 확인하기(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따뜻한 옷 착용으로 체온 유지하기 등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홍보하는 한편 보온 양말, 마스크와 같은 건강·안전용품도 지급해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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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는 “비록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하게 우리 군민이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겨울철 우리 주위의 홀로 삶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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