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새 BH코리아 관련 확진자 13명…광주 누적 873명
20일 오후 2시 기준 BH코리아 관련 3명 추가…총 13명
18~19일 843번 n차 감염 9명
17일 BH코리아 관계자 843번 최초 확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유통업체로 등록된 한 사업장에서 파생된 n차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해당 사업장은 가방과 핸드백 등을 유통하는 업체로 등록돼 있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발표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지역감염 5, 해외유입 2) 가운데 3명은(광주 869~871번)은 ‘BH코리아’ 관련 n차 감염자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지난 17일 BH코리아 관련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843번을 시작으로, 관련 확진자가 나오면 감염경로를 ‘광주 843번’으로 발표해 왔다. 843번 밀접촉자이거나 이동 동선이 겹쳐 접촉 이력이 있었다는 의미였다.
그러나 앞으로 이 지표환자 관련 n차 감염이 발생하더라도 감염경로는 광주 843번이 아닌 ‘BH코리아’로 통일한다고 방역당국은 설명했다. 즉 843번과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더라도 BH코리아 관련자로 표기된다.
이날 확진된 BH코리아 관련 869~871번 확진자도 방역당국의 부연 설명 없이는 843번과의 접촉 유무를 알 수 없다. 전국 각 시도 방역당국이 n차 감염의 위험성 등을 고려해 감염경로를 명확히 하는 것과 대조되는 대목이다.
843번 관련 확진자는 지표환자인 자신을 포함해 848·849·850·853·858·862·863·864·865번 등 1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BH코리아 관련 확진자는 17일 1명(843번), 18~19일 9명(843번 관련 n차 감염자), 20일 3명(869~871번) 등 총 13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추가된 867~868번은 감염경로와 이동 동선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러시아에서 입국한 872~873번은 소방학교에 자가격리 중 확진돼 추가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금부터 주가 2배 이상 뛴다" 데이터센터 지을때...
광주지역 누적확진자는 873명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