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디지털 접근성이 떨어지는 강화·옹진 섬마을에 초고속 통신망을 구축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통신사와 협약을 맺고, 가구 수가 적은 농어촌 섬마을에 광케이블과 마이크로웨이브(무선장비) 등 통신 설비를 설치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농어촌 통신망 고도화 사업'을 통해 강화군 188개 리와 옹진군 78개 리 전체에 초고속 인터넷망이 구축됐다.


올해 마지막으로 옹진군 연평면 소연평리와 백령면 가을1리 등지에 설비가 설치됐다. 앞으로 이 섬마을에서도 고품질 영상통화나 고화질 인터넷(IP)TV를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인천시는 비대면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시내 공공기관 청사에 와이파이(Wi-Fi)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천시, 시의회, 경제자유구역청, 시상수도사업본부, 중구, 남동구, 서구, 옹진군 등 8개 공공기관 청사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있어 내년 1월부터 민원인들이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버스 271대를 시작으로 현재 2467대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해으며, 시 홈페이지에 공공 와이파이 지도 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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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시민의 이용편의 증진과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통신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할 방침"이라며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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