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주부서, 건설공사 신공법 등록·선정하는 기준 마련"

경북도청과 도교육청 전경.

경북도청과 도교육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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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상북도는 도내 신기술과 우수기술을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인 '경북도 신기술 오픈마켓'(통합정보시스템)을 개통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북도는 건설업체로부터 신기술과 우수기술을 신청받은 뒤, 내년 1월부터 공법선정위원회 등록심의 후 기술정보를 발주부서 등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제까지는 발주부서마다 건설공사 공법선정 기준이 달라 업체간 과당경쟁과 불공정 선정 등 민원을 야기해 왔다. 이에 따라 경북도 감사관실에서는 지난 7월1일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 체계적으로 공법을 등록·선정하는 제도의 틀을 마련했다.


이번 신기술 오픈마켓 개통으로 건설업체가 직접 홈페이지에 신기술 및 우수기술을 신청하면, 감사관실에서는 공법선정위원회(풀200명 구성) 심의를 거친 공법을 오픈마켓에 등록·관리하게 된다.

경북도는 신기술 및 우수기술로 등록된 공법에 가점을 부여, 지역건설업체가 수도권 건설업체보다 나은 경쟁력을 확보하는 기회를 마련해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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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경북도 감사관은 "이번 오픈마켓 개통으로, 각종 건설사업에 공정성·투명성·안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내 우수기술 육성 및 보호를 통해 신기술 및 기술보유자가 도내로 유입되는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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