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5명, 경주·경산 4명씩, 안동·청도 3명씩…경북 곳곳 25명 '신규 확진'
17일 9개월만에 31명 정점 찍은 뒤 연일 20명대
20일 0시 기준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1945명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에서 지난 3월 이후 9개월여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하루 최대 확진자 숫자(31명)로 정점을 찍었던 17일 이후 18일(29명)에 이어 19일(25명)에도 지역 곳곳에서 n차 감염이 속출했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역감염 사례 신규 확진자는 영주 5명, 경주·경산 4명씩, 안동·청도 3명씩, 김천 2명, 구미·청송 1명씩 등이다. 예천군과 울진군에서도 해외유입사례로 각 1명씩 확진됐다.
이로써 이날 0시 기준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5명 늘어난 1945명(해외유입 108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영주시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5명으로, 이들 모두 지난 18일 확진된 10대 학생(영주 22번)과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다. 영주 22번 확진자의 경우 감기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교회와 독서실, 학원 등을 돌아다닌 것으로 파악돼 연쇄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경주시 신규 확진자 4명 가운데 2명은 18일 확진자(경주 156번)의 접촉자이고, 또 다른 2명은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산시 신규 확진자 4명 가운데 2명은 지난 17일 대구영신교회 관련 확진자(영천 52번)의 접촉자이고, 1명은 지난 6일 확진자(경산 691번)의 접촉자, 또 다른 1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신규 확진자 3명 가운데 1명은 지난 14 확진자(안동 74번)의 접촉자, 다른 1명은 17일 확진자(청송 7번)의 접촉자, 또 다른 1명은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청도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에서 검사한 일가족 3명이 확진됐고, 김천시 신규 확진자 2명은 지난 17일 확진자(김천 71번)의 접촉자이다.
구미시와 청송군에서도 선행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 1명씩 지역별 130번, 9번째 확진자 명단에 올랐다.
예천군과 울진군에서는 각각 남아메리카와 유럽에서 입국한 해외유입사례로 1명씩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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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감염 사례로 150명(해외유입 제외)이 확진 판정을 받아,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 숫자가 21.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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