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20만명 곧 넘어서
코로나19 확산세에도 유동인구는 도리어 늘어나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2000명대 중후반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전날 일본 내 새롭게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991명이다. 도교에서만 736명이 발생했다. 올 2월 요코하마항 정박 중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던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 712명을 포함하면 누적 확진자는 19만9464명이다.
이에 따라 20만명의 확진자를 기록하는 것은 시간문제인 상황이다.
사망자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40명 늘어나 2894명이 됐다.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사망자는 41명이다. 이는 이번 확신이 시작된 올해 11월 둘째주에 비해 4배 늘어난 수준이다.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일본 내 유동 인구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동통신업체 NTT도코모가 스마트폰 위치 정보를 토대로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주요 지점 94곳 가운데 54곳에서 전주보다 많은 인구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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