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무는 소규모 감염 이어져…광주서 깜깜이 환자만 최근 29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853~854번으로 분류됐다.
서구 동천동 주민 853번은 지난 17일 확진된 광주 843번 접촉자이며, 이동 동선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843번 관련 확진자는 848·849·850·853번 등 4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843번 감염경로를 추적 중이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이후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29명에 이른다.
이렇듯 감염경로 조차 파악이 어려운 깜깜이 환자를 연결고리로 한 감염이 산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854번은 서구 금호동 거주자이며, 감염경로는 방역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지역감염 확산의 고비인 주말을 맞아 방역당국은 종교활동 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모임이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찬송을 부르거나 기도하는 행위 등은 금지됐다.
예배 시 인원은 좌석수의 30% 수준으로 제한하고, 타지역 종교행사 참석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반대로 타지역 강사 초청 등도 삼가할 것을 강조했다.
이밖에 방역당국이 보내는 안전 안내문자에 나온 장소 방문자 등은 거주지 보건소에 들려 검사할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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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최근 역학조사를 통해 북구 B.H 코리아, 광산구 성약국, 경산 열린문기도원, 상주시 BTJ 열방센터 방문자로 검사 대상을 특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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