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병상 현재 87개→320개, 생활치료센터 108개→388개 병상 확충

사진은 지난 11월2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대구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경북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사진은 지난 11월2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대구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경북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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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경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제3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확진자 전담 병상을 현재 87개에서 320개로, 생활치료센터 병상을 108개에서 388개로 늘리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0일 안동의료원, 25일까지는 포항의료원 일반병실을 비워 각각 110개, 123개 병상을 늘리는 방식이다. 생활치료센터도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108개 병상) 이외에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에 280개 병상을 추가하게 된다.

또 신속한 검진을 위해 감염병 관련 교수와 경북도 공무원으로 3개 팀을 구성, 포항·경주·구미·안동에 매일 역학조사와 감염병 대응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감염병 관리의 과학화를 위해 감염원별, 연령대별, 확산양상별 데이터 분석을 실시해 선제적인 대응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또한 매주 금요일마다 이철우 지사의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간부회의와 전문가 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경북의사회에서는 그간 전문가 회의에서 제기된 고위험 시설군인 요양·정신시설에 대한 의료인력 추가 요청과 관련, 120여명의 의료 자원봉사자를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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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는 "병상확보와 필요한 의료인력 준비, 집단시설 내 확진자 발생 예방을 위해 시·군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확진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며 "연말에 모임 및 행사 금지, 다른 지역 방문 및 다른 지역 사람들과의 접촉 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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