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 15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약 … 임금 2.8% 인상
정규직 전환 근로자 처우개선 등 합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대구지하철 및 대구도시철도노조와 임금 2.8% 인상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2020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노사는 7월 제1차 본교섭을 시작으로 140여 일간 본교섭 4회, 실무교섭 6회, 집중교섭 9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협의를 진행해 마침내 합의에 이르렀다. 이번 협약 타결로 공사와 양 노동조합은 15년 연속 무분규 노사평화를 실현했다.
이번 노사합의의 주요 내용은 ▲임금 2.8% 인상(정부기준 준수) ▲업무 중 폭력 피해 직원 보상을 위한 단체보험 개선 ▲정규직 전환 근로자 처우개선 ▲지역화폐(행복페이) 이용에 적극 동참 ▲임금의 일부를 모금해 취약계층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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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공사 경영 여건을 이해하고 적극 협력해 준 양 노동조합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노사관계 발전에 기여하는 신뢰·상생의 노사관계를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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