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기본 김홍길 시설국장과 김진팔 철도국장 중 한 명 도기본부장 낙점 될 듯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박상돈 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이 신설된 서울시물재생공단 이사장으로 옮겨 16일 첫 출근했다.
이에 따라 박 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 후임 자리에 누가 갈 지 벌써부터 관심이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영동대로 복합개발과 강북횡단철도 등 서울시내 주요 도로 및 지하철 건설을 총괄하는 사령탑이다.
특히 서울시 강북횡단철도 및 지하철9호선 연장 등 철도 관련 주요 사업이 예정돼 있어 이 자리에 누가 앉게 될 지 서울시 토목직 공무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군은 도기본 김홍길 시설국장과 김진팔 철도국장이다.
이들 중 한 명이 낙점받을 경우 내년 1년간 서울시 도시본부장을 맡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김홍길 국장과 김진팔 국장 모두 1962년 생.
김홍길 시설국장은 서울시립대 졸 7급 특채로 서울시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김 국장은 서울시 도기본 선임국장으로서 이날부터 도기본부장 직대를 맡고 있다.
특히 김 국장은 원만한 성격 소유자로 두루 무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반해 김진팔 철도국장 9급 공채로 들어와 올 1월1일 3급 승진한 지하철 건설 분야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김 국장은 사무관 시절 지하철 공사 기법 특허를 내 4급 특진을 할 정도로 자신의 업무에서 탁월한 실적을 보인 공직자로 평가받고 있다. 또 조직내는 물론 대외 관계도 좋은 리더십을 갖췄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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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김학진 행정2부시장이 토목직으로 오랫동안 같이 생활하면서 이들 두 국장을 잘 알기 때문에 이들 중 한 명을 내년 1월1일자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으로 낙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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