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코로나 블루' 통합심리지원단 운영 … 병원 치료비용도 지원
취약계층 찾아가는 '마음 쉼' 이동 상담소 운영
사진은 13일 오후 3시부터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상황점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권영진 시장 등 대구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치료지원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월29일부터 9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통합심리지원단을 구성한 대구시는 시민 스스로 심리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마음똑똑' 앱과 9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스트레스 완화방법 등 다양한 심리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담 후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에서의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원하는 시민에게는 1인당 8만원 상당 상담(치료)비를 지원한다.
또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비대면 서비스 제공으로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활용 마음건강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공원·임대주택 등으로 찾아가는 '마음 쉼' 이동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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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심리지원과 회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도 마음이 힘들 때 망설이지 말고 심리지원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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