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미래세대 위한 100년 숲길 조성 ‘마무리’
영산강·황룡강변 수변생태축 28.04㎞에 2만여 그루 심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는 미래세대에 물려줄 수 있는 숲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한 ‘광주 100년 숲길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 ‘광주 100년 숲길 조성’ 추진 계획을 수립한 후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하천점용 협의를 거쳐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영산강 승촌보~월산보 일대와 황룡강 선운지구 일대 28.04㎞ 구간에 2만84그루를 심었다.
특히, 조경 전문가들의 자문 등 다양한 의견을 들어 나무 종류를 선정했다.
100년 숲길은 하천 제방에 심은 나무가 자라면서 그늘과 바람길을 만드는 숲으로, 미래세대와 자연이 공존하는 휴식공간이자 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도시열섬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AD
문기환 푸른도시사업소 정원도시과장은 “광주 중심축의 수변공간에 기후변화 대응의 씨앗이 될 수 있는 나무 심기를 마쳤다”며 “광주의 명품 숲길이 될 수 있도록 100년 숲길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