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확산세 심상찮다…밤사이 11명 무더기 확진
9일 하루 사이 11명…일일 확진자 기준 도내 최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제주) 박창원 기자] 9일 하루 동안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0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날 기준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해 제주 92~102번으로 분류됐다.
제주지역에서 하루 새 11명의 확진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오후 10시 30분께 3명(100·101·102번)이 연달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경남 진주 이·통장 회장단 관련 확진자로, 100·101번은 93번 접촉자이며, 102번은 76번 접촉자다.
경남 진주 이·통장 회장단 관련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90·92·98·99번은 제주성안교회 예배와 소모임 관련자다.
제주도는 제주성안교회 관련 접촉자 127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98·99번을 제외한 나머지 12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지역에서는 이달 들어 총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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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봉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은 “현재 전국이 코로나19 전시상황이다”면서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capta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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